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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한국에 배고프다는 ‘여의도 마당발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해거드 1등서기관과 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미 대사관 직원 주택의 앞마당에 섰다. 왼쪽부터 장인 이재훈씨, 해거드,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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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한국에 배고프다는 ‘여의도 마당발’
해거드 1등서기관과 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미 대사관 직원 주택의 앞마당에 섰다. 왼쪽부터 장인 이재훈씨, 해거드, 아들 휴고와 브루노, 부인 이지선씨, 장모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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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말 능통한 ‘심은경’ 오자 여의도 마당발 ‘폭탄주’ 가다
“형님, 폭탄주 사 주세요.” 2m에 가까운(1m95㎝) 큰 키, 벽안의 파란 눈. 누가 봐도 분명한 서양인인 그가 한국인보다 더 능숙한 한국말로 이렇게 말하면 주변에서 폭소가 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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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 대사 미 국방부 안보 차관보 지명
알렉산더 버시바우(사진) 전 주한 미국 대사가 미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에 지명됐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. 버시바우 전 대사가 상원 인준을 받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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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한국에 유리한 미 외교 실무진
미국 오바마 정부 외교팀의 구체적인 진용이 드러나고 있다. 국무·국방부 차관보를 비롯한 주요국 대사 임명이 이루어지면서 미국 외교의 ‘허리’ 부분이 채워지고 있는 것이다. 특기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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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시바우 "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기 견해 강한 '매버릭"'
"(노무현 전 대통령은) 미국에서 유행하는 표현으로 '매버릭(무당파)'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. 참모진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견해가 강하고 상식을 벗어나는 사고를 자주 한다는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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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사고 동아리엔 없는 것 빼고 다 있다!
민사고 학생들은 공부만 할 것 같다고? 전혀 아니다. 재주 많은 민사고생들은 각종 동아리활동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. 김민우(17·2학년) 학생이 민사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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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사람들 “한·미 FTA 쉽사리 진전되지 않을 것”
한나라당 대표단이 1~7일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했다. ‘오바마 체제’ 출범을 맞아 미국 대외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한·미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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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사람들 “한·미 FTA 쉽사리 진전되지 않을 것”
한나라당 대표단이 2일 게리 애커먼 하원의원을 만나 포즈를 취했다. 왼쪽부터 김장수·전여옥·애커먼·정몽준·홍정욱 의원. 아래 사진은 4일 헨리 키신저와의 만남. 관련기사 美 정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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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FTA, 한·미 자동차 산업에 서로 이익”
“부임 첫달에 미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의 신차 출시를 지원하게 돼 영광입니다.” 21일 크라이슬러 용산전시장에서 열린 ‘세브링 터보 디젤’ 신차 발표회. 캐슬린 스티븐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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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 3년 근무 마치고 이임하는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
만난 사람 = 유상철 중국연구소장 ‘해내존지기 천애약비린(海內存知己 天涯若比隣·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이 있다면 하늘 저편 끝에 있어도 이웃과 같으리)’ . 당(唐)대 시인 왕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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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 탐사] ‘심은경’ 대사, 촛불을 잠재울 것인가
촛불은 반미를 상징한다. 2002년 촛불은 반미의 열기를 뿜었다. 미군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때다. 올해 광우병 쇠고기 촛불은 반(反)이명박과 반미를 치밀하게 묶었다. 촛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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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세상 탐사]‘심은경’ 대사, 촛불을 잠재울 것인가
촛불은 반미를 상징한다. 2002년 촛불은 반미의 열기를 뿜었다. 미군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때다. 올해 광우병 쇠고기 촛불은 반(反)이명박과 반미를 치밀하게 묶었다. 촛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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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븐스 새 주한 미 대사 오늘 취임 선서
캐슬린 스티븐스 차기 주한 미국 대사가 8일(현지시간) 미 국무부에서 대사 취임 선서식을 한다. 이로써 스티븐스 대사는 대사 취임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이달 하순 알렉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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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 Who&Why] “노출 줄여라” … ‘잠수’ 탄 박근혜
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입이 굳게 닫혔다. 박 전 대표는 올 초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연일 강재섭 전 대표와 청와대를 향해 각을 세웠었다. 그러나 총선 이후 언제 그랬느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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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케이블/위성 가이드] 9월 6일
◆강인선 live(비즈니스앤, 밤 11시)=조선일보 강인선 기자가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만난다. ‘버스값 70원’ 사건 이후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정 의원의 이야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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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, 한·중 관계 경쟁으로 보는 건 케케묵은 생각”
“한·미와 한·중 관계를 경쟁이나 제로섬 게임으로 규정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케케묵은(old fashioned) 생각이다. 한·중 관계 증진은 한·미 동맹 강화와 양립 가능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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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뉴스] 금융시장 흔드는 '9월 위기설', 진실은?
9월 3일 '6시 중앙뉴스'는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는 '9월 위기설'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. 국고채 만기가 9월에 집중돼 있는데다 외국인들이 최근 채권에서 돈을 빼고 있어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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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 정상 간 신뢰 수준 아주 높아졌다”
알렉산더 버시바우(사진) 주한 미 대사가 다음달 중순 워싱턴으로 돌아간다. 주거지만 옮기는 게 아니라 신분도 민간인으로 바뀐다. 미국 외교관 직책 가운데 가장 요직이요 명예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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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“FTA, 날 믿어달라”
“Trust me(나를 믿어달라)!” 6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은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비준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며 이렇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. 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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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 지명자, 오늘 상원 인준될 듯
3개월 넘게 지연된 캐슬린 스티븐스(사진·55) 주한 미국 대사 지명자가 1일(현지시간) 미 상원에서 인준받을 전망이다. 스티븐스는 올 4월 상원 외교위 인준을 통과했으나 본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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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독도는한국땅’원상회복] 외교부 “지옥 다녀온 기분”
부시 미국 대통령이 독도 표기를 원상회복시킨 31일 우리 정부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. “독도 표기 문제가 빨리 처리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”(한승수 국무총리), “한·미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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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독도 '주권 미지정 지역'지정은 예고된 시나리오?
미국 지명위원회가 26일 독도를 ‘주권 미지정 지역’으로 지정하면서 정부와 국내 여론이 당황하고 있다. 설마 하던 미국마저 끝내 ‘뒤통수를 때렸다’는 것이다. 하지만 미국의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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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한미클럽 간담회
봉두완 한미클럽회장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및 관계자들이 11일 최근 한미관계에 관한 오찬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 끝부터 김인규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